AP통신 등 언론들은 3번째 맞교환인 이번 석방을 통해 이스라엘 내 수감돼 있던 팔레스타인인 죄수 110명이 석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지난 19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 휴전 이후 지금까지 이스라엘 민간인 3명과 여성 군인 4명이 석방됐으며, 이 대가로 이스라엘은 자국 내 수감 중이던 팔레스타인인 290명을 석방했습니다.
시리아 과도정부 군 사령부는 어제 (29일) 발표에서, ‘하야트타흐리르알샴 (HTS)’의 수장으로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몰아냈던 알샤라를 대통령으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. 그러면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은 과도정부 입법 위원회를 구성할 권한 등을 부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