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젠지(Z세대·1990~2000년대 출생자)'도 연말 송년회를 원한다. 다만 술을 원하지 않을 뿐이다. 2주가량 남은 2024년, 미국과 유럽에서도 달라진 송년회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다.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사라졌던 송년회 문화가 1~2년 전부터 되살아나는 듯하더니 올해는 ...